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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도 안 알려주는 생존배낭…이렇게 싸면 된다

작성자
로미오2
작성일
2016.10.29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531
내용
정부도 안 알려주는 생존배낭…이렇게 싸면 된다

http://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609/21/htm_2016092173350636375.jpg
도시재난연구소 우승엽 소장이 제시한 생존배낭. [사진 우승엽 소장]


경북 경주에서 잇따라 지진이 일어나면서 생존배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생존배낭을 싼 뒤 현관문 옆에 놓는다는 이 지역 주민들의 글이 소셜미디어(SNS)에 속속 올라오고 있다. 재난대비 온라인 쇼핑몰은 손전등ㆍ비상식령ㆍ야광팔찌 등 재난용품 매출이 늘고 있다.

생존배낭은 ‘비상배낭’ 또는 ‘72시간 생존배낭’이라고 부른다. 재난이 발생한 뒤 2~3일을 버티도록 돕는 게 목적이다.



그러나 생존배낭에 어떤 물품을 꾸려야 하는지에 대한 한글 안내가 적다. 정확히 말하면 한국에서 나온 자료가 없다. 국민안전처의 '지진 발생시 국민행동요령'를 살펴보면 ‘비상시 사용할 약품ㆍ비품ㆍ장비ㆍ식품의 위치와 사용법을 알아 두자’ 정도만 적혀있다.그래서 일본 도쿄도(都)에서 내놓은 『도쿄방재』 한글판을 참조해서 생존배낭을 준비했다는 네티즌이 많다. 미국 뉴욕시에서 만든 ‘비상 사태 대비’ 한글 팸플릿은 일본 정도로 자세하지는 아니더라도 비상물품 키트를 어떻게 마련해야 하는지 안내한다.


도시재난연구소의 우승엽 소장(사진)은 “자연재해가 잦은 일본은 물론 미국이나 유럽도 생존배낭은 생활 필수품”이라며 “전쟁의 위협이 상존하는 한국에서 생존배낭이 생소한 건 그만큼 우리가 안전에 대해 무관심하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2014년 재난이나 극한 상황에서의 생존 매뉴얼인 『재난시대 생존법』 을 펴내기도 했다.



그러면서 생존배낭에 대한 자신의 노하우를 공개했다.

①생존배낭은 가족 수에 맞게 준비한다. 어른뿐만 아니라 아이도 작은 분량이나마 꾸려야 한다.

②재난발생 때 바로 들고 나갈 수 있도록 방 한쪽 또는 현관문 옆에 생존배낭을 놔두자. 직장인은 직장용을 하나 더 만들어 사무실 책상 밑에 두는 것도 좋다.

③온라인 쇼핑몰에서 생존배낭 기성품을 살 수도 있지만 집에서 쉽게 꾸릴 수 있다. 배낭은 집에 남는 것이나 가게에서 쉽게 살 수 있는 것으로 마련하면 된다.

④반드시 챙겨야 할 것들

-비상식량: 2~3일간 버틸 수 있도록 준비하자. 칼로리 높은 초코바ㆍ초코과자, 사탕, 동결건조 식량, 참치캔 등을 넣자. 참치캔은 쉽게 구할 수 있고, 최대 7년까지 보관할 수 있다.

-생수 2~3병

-체온유지 용품: 바람막이 재킷(등산재킷), 모자나 비니, 마스크, 핫팩이나 손난로, 장갑, 양말, 폴라폴리스 미니담요, 은박 보온시트

-구조용품: 구조신호를 보내는 호루라기, 플래시나 야광봉

-통신기: 라디오, 생활무전기. 통신거리가 5㎞를 넘지 않는 생활무전기는 일반인이 관련 허가 없이 구입할 수 있다. 재난 상황에 전화나 휴대전화 사용이 불가능할 경우 가족간 통신용도로 사용한다.

-구급약

-기타: 나침반, 긴 줄, 접이 나이프(스위스아미 나이프), 휴지, 1회용 라이터

⑤좀 더 필요하다 싶은 것들 하나씩 추가하면 된다.





사랑할 때 남자와 여자는 모든 형태의 권력을 벗고 완전한 무장 해제 상태로 서로 부둥켜안는다. 우리 모두는 타임머신을 가지고 있다. 어떤 것은 우리를 과거로 이끌고, 이는 기억이라고 불린다. 아주 작은 것에도 감사하고 만족하며 삶의 고난과 좌절 속에 성숙해가며 한 인간의 삶을 완성하도록 도와주소서. 그들은 친절하고 공정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예의를 갖추지 않으면 그들도 친절하게 대하지 않는다.정부도 안 알려주는 생존배낭…이렇게 싸면 된다 인생이란 하루하루 훈련을 쌓아가는 것이다. 만약에 당신이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보내주도록 하라. 정부도 안 알려주는 생존배낭…이렇게 싸면 된다 입양아라고 놀림을 받고 오는 아들에게 아버지는 "너를 낳지는 않았지만 너를 특별하게 선택했단다"하고 꼭 껴 안아 주었습니다. 바위는 아무리 강해도 죽은 것이요. 달걀은 아무리 약해도 산 것이니, 바위는 부서져 모래가 되지만 달걀은 깨어나 바위를 넘는다. 그가 그토록 사랑했던 이 광막한 고장에서 그는 혼자였다. 정부도 안 알려주는 생존배낭…이렇게 싸면 된다 정작 더 중요한 일을 해야 할 시간을 빼앗기지 않도록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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