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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규 A대표팀 탈락'에홍명보 감독#비비에이전시#클린스만은 세계적인 공격수 출신 판단 존중해"양리그 통틀어#네오벳#WAR 7위 김하성 치솟는 가치 MVP 거물들 제쳤다 수비는 압도적 1위"

작성자
ss
작성일
2023.06.06
내용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김민재(26, 나폴리) 영입에 가까워지고 있다.

영국과 이탈리아 언론이 하루가 멀다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김민재 영입 합의 소식을 전하고 있다. 지금도 이탈리아의 '코리엘레 델로 스포츠'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첫 여름 영입을 마무리하기 직전이다. 나폴리와 김민재의 바이아웃을 지불하기로 합의했고, 선수와도 2027년까지 계약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김민재를 확보해 센터백 구성을 마치겠다는 의도다. 단단하게 나폴리 후방을 책임진 수비력에 합격점을 줬다. 김민재는 이번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총 35경기 3,055분을 소화한 김민재는 수비력에 있어 경기당 1.6회 태클, 1.2회 가로채기, 3.5회 클리어링 등 훌륭한 모습을 보여줘 나폴리 팬들로부터 '철기둥'이라는 칭찬을 들었다.

세리에A 공식 최우수 수비수에 선정되며 더욱 주가를 높인 김민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으로 무게추가 기울어진 상태다. 나폴리 공식 라디오 채널인 '키스 키스 나폴리' 역시 최종전 전에 살바토레 카이아자 기자의 말을 빌려 "김민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간다"고 밝힐 정도다.

이적설이 굳어지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들이 의견을 밝히고 있다. 그런데 구단이나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선택과는 결이 다르다.김민재와 얽힌 소문이 커지던 지난달 중순 리오 퍼디난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라파엘 바란과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의 견고한 파트너십을 완성했다. 굳이 이번 여름에 주전급 센터백을 영입하기보다 젊은 중앙 수비수를 키우는 데 집중해야 한다"라고 했다. 김민재에게 5,000만 유로(약 699ㅇ 원)가량을 쓰지 말라는 의도였다.

미카엘 실베스트레도 비슷하다. 6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실베스트레는 김민재를 좋아하지만 그가 바란, 마르티네스와 비교해 그다지 인상 깊지 않다"는 인터뷰를 보도했다.

실베스트레는 "김민재가 온다고 해도 바란, 마르티네스 조합을 깰 것으로 보지 않는다. 더구나 백업으로는 빅토르 린델뢰프가 잘해주고 있다. 그래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센터백은 괜찮다고 생각한다"라는 입장이다. 김민재를 헐기보다 수비수 보강이 일 순위가 아니라는 게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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