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16년 8월 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안익태 → 일본 천황 즉위를 축하하는 ‘에텐라쿠’와 만주국 건국 10주년을 기념하는 ‘만주 환상곡’을 작곡...(경향, ‘해방 후 훈장 받은 친일인사 222명 명단 공개’ 기사 중) ▼주요 인사


2. ‘부취제’(附臭劑) → 도시가스 냄새는 본래 자기 냄새가 아님. 누출 등을 쉽게 알수 있도록 냄새를 추가 한 것. 이번 부산 가스 냄새 원인은 ‘부취제’ 수송차량의 누출로 결론.(중앙 외)

*휘발유는 본래 무색... 같은 이유로 붉은 색을 탄 것임


3. 리우 개막식 ‘김 빠진 맥주’? → 조직위원회 실수... 특별초청 손님 수천명 불러 놓고 리허설 장면 공개. ‘비밀 지켜달라’ ‘사진 찍지말라’ 했다지만 참가들 SNS에 공개.(동아 외)


4. 한국 기업의 법인세가 많은 것일까? 아니면 근로자 몫(급여) 이 적은 것일까? → GDP 대비 ‘법인세’ 비중은 OECD 32개국 중 6위, 반면 ‘소득세’ 비중은 30위. (동아)

*기사는 기업 법인세 부담이 크다는 취지. 그러나 해석은 양쪽으로 다 가능...


5. 힐러리, ‘자신이 맨 스카프는 미국산’ → 미국내 일자리 강조하는 트럼프가 맨 '트럼프 브랜드' 넥타이는 정작 ‘중국산’이라고 비판...(국민 외)


6. 노후 경유차(2005년 이전, 유로3) → 현재 차량(유로6)보다 미세먼지 배출량 8.1배. 내년부터 저감 장치 미부착 서울 운행 금지 확정. 연차적 수도권으로 확대. (서울 외)

*생계형 차량, 수도권 외 차량 등은 제외, 실효성 제한적...


7. 박대통령, 사드 성주 내 다른 곳 있다면 검토 → 고도 높고 민가 적은 염속산 유력... 까치산 ·칠봉산도 거론.(국민 외)


8. ‘더치페이 사절’ → 강남, 명동의 일부 식당에 팻말. 손님 몰리는 시간 더치페이는 시간 뺏는다... 그러나 김영란법 시행되면 ‘더치페이’ 문화 확산이 필요 불가결...(한국)


9. 인간 현수막 알바 → 가두에 2인1조로 광고 현수막 들고 있는 알바. 시급 8000원. 불법현수막 의 진화? 피켓 알바보다는 말동무도 있도 낫다고... 이런 광고는 원칙적으로는 불법... (조선, 인턴기자 체험 기사)


10. 지난5월 軍마트에서 퇴출된 서적 5종, 이유... → ‘만화로 보는 피케티’(경제 비평서)는 ‘韓中日이 성장한건 외국으로부터 거액의 투자 혜택을 받아서...’라는 내용 때문. 김진명 소설은 ‘좌우간 군바리들은 (뇌물)을 멕여야해!’... 내용 때문이라고.(한겨레)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