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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와 펠라이니는 천생연분이다."
프리미어리그의 벨기에 선수들에게 정통한 HLN의 기자 크리스토프 테러(Kristof Terruer)가 밝힌 의견이다.
바젤전에서 부상당한 포그바를 대신하여 투입된 펠라이니는 전문가와 팬들의 비관적인 평가를 보란듯이 뒤집고 챔스에서 골을 박아 넣었다. 그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후 크팰과의 경기에선 2골이나 득점에 성공하며 완벽한 반전에 성공했다.
펠라이니가 사람이 되기 시작한 것은 무리뉴가 맨유의 매니져직을 승낙한 후 처음으로 한 전화통화 이후부터이다.
펠라이니는 현재 그의 역할에 매우 행복해하고 있으며 이는 무리뉴가 펠라이니의 플레이 스타일에 딱 맞는 여러 포지션을 배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펠라이니는 무리뉴가 맨유에 온 이후 매우 기뻐했음"
크리스토프 테러가 팟캐스트에서 밝힌 내용이다.
"지지난 여름, 무리뉴가 펠라이니에게 직접 연락한 이후 펠라이니는 완전히 무리뉴의 개가 되었음"
"모든 사람은 무리뉴가 어떻게 일하는 지 알고 난 펠라이니가 그 무리뉴 방식에 매우 적합하다고 생각했음. 그들은 천생연분임"
"펠라이니는 코치가 시키는 것을 다 이행하고 매우 열성적인 플레이어이며, 쉽게 불만을 토로하지 않음. 완벽한 팀 멤버임."
"조세는 펠라이니를 자신이 원하는대로 마구 사용하였음. 어쩔때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반대로는 섀도우 스트라이커로, 경기 양상에 따라 가장 알맞은 포지션에 배치했음."
http://www.manchestereveningnews.co.uk/sport/football/football-news/man-utd-new-marouane-fellaini-13727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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